따뜻하지만 시원한 황태 콩나물 해장국 강남역 팔백집.

안녕하세요.

으흠으흠으하핫 기백 있게 핫돌입니다.
2024년 05월 26일 오늘은 비가 올 듯 말듯 하다 가랑비가 내리는 하루입니다.
우중충하다가 내리는 비와 다르게 제가 앉아 국밥을 먹은 곳의 강남은 바로 주신 시원한 녹차 때문인지 너무 시원하고 바라보는 곳은 왠지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곳의 장면 같았는데요.
멋진 외관을 갖고 있는 오늘의 음식점 팔백집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운영시간 11:30-22:30
위치는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2길 15 1층 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네이버 플레이스를 이용 부탁드립니다.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468927994/home?entry=plt

팔백집 강남점 : 네이버

오늘 방문한 음식점은 프랜차이즈 음식점인데요.
외관 앞에는 음식점에서 나온 TV 방영 프로그램과 팔백
집 음식점의 메뉴들이 소개되고 있었습니다.

팔백집 외관 입구와 팔백집 메뉴들.

팔백집 웨이팅 기다리는 곳.

팔백집 시그니처 마크.

팔백집 음식점 풀샷.
모든 테이블에 작은 키오스크가 있어서 메뉴를 시키기 쉬웠습니다.

팔백집 음식점 안 메뉴판과 팔백집이 말하는 마음가짐이 담겨있는 글귀입니다.

팔백집 강남점 리뷰 이벤트.

여기가 제가 앉아서 황태 콩나물 해장국을 먹은 자리입니다.
사진으로는 느껴지지 않으실 수 있지만 직접 가보신다면 만화에서 나오는 듯한 기분이실 겁니다.

저는 오늘 황태 콩나물 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황태 콩나물 해장국을 주문할 때 나오는 한상차림입니다.
기본 상차림에 대해서 말씀드리자면 사진에는 없지만 시원한 녹차와 물티슈 그릇이 먼저 나왔습니다.
저는 시원한 녹차 때문에 더워지는 봄 날씨가 그렇게 덥지 않았던 것 같아 좋았습니다.

일단, 밑반찬 맛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치 맛은 일반 프랜차이즈 맛이랑 흡사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직접 만든 실비 김치나 김장김치는 아니고 남녀노소 손쉽게 먹도록 하신 것 같습니다.
오징어 젓갈은 말랑말랑한 식감이 입안에서 돌아다니고 맵지 않은 단 매운맛이었고요.
순두부는 부드럽지만 뭉개지지 않는 식감에 간장은 잘 모르겠습니다. 짜지 않은 맛이 강한 것 같아 생수랑 간장이랑 맵지 않은 고춧가루를 섞으면 최대한 비슷한 맛을 낼 것 같습니다.
콩자반은 적당히 짭짤하고 달달한 것 같아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황태 콩나물 해장국 영상.

황태 콩나물 해장국에 대해서 말하자면 뜨거운 국물이지만 시원한 맛이 난다는 표현이 가장 알맞은 표현 같습니다.
콩나물은 아삭하고 대파도 아삭한 식감이 났습니다.
황태 맛은 구운 쥐포 맛에 가까웠던 것 같습니다.
저는 계란,밥,콩나물을 한번에 먹는 것이 너무 좋았는데요. 밥 콩나물 계란을 한입에 넣으면 고소한 맛이 더 강해 입안을 계속 돌아다니는 기분이어서 고소한 맛이 나는 밥이 너무 좋았습니다.

 
2024년 05월 26일 무더운 여름에 가까운 봄날.
독자 여러분도 만화에 나오는 듯한 시원한 기분과 봄날을 느끼며 따듯하지만 시원한 기분의 국밥과 2024년 05월 마지막 주말을 나셨으면 좋겠습니다.
으랏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