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연남동 거북이의 꿈(담백한 카이센 마제소바)

안녕하세요 기백 있게 으흠으흠으하핫 핫돌입니다.
홍대의 거리 연남동 서교동답게 2024년 04월 28일 일요일 홍대 입구역에는 많은 외국인들과 사람들이 붐비었습니다.
오늘 제가 붐비는 사람들을 보며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아침부터 오늘 방문한 곳은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거북이의 꿈이라는 곳입니다.
운영시간은 11:30-20:30
위치는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190-31 지1층 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네이버 플레이스를 이용 부탁드립니다.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467566565/home?entry=pll

거북이의 꿈 : 네이버

거북이의 꿈 외관.

거북이의 꿈 외관에 있는 메뉴판.

거북이의 꿈 내려가는 길.

거북이의 꿈 내부 사진.

여기에 나온 안내판 대로 카이센 마제소바, 카라이 미소 마제소바와 츠케맨을 제조해서 드시면 조금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위에 있는 것은 후추, 빨간 것은 라면스프, 그리고 액체는 유자소스, 나무뚜껑 항아리에는 생강 절임이 있었습니다. 
소바와, 츠케맨을 드실 때 사용하는 것 인대요.
위에 보여드렸던 레시피대로 제조해 함께 드시면 조금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거북이의 꿈 시그니처 메뉴인 카이센 마제소바를 주문했는데요.
일반인인 제가 먹을 때는 참치 맛, 참소라, 새우, 연어 알 등이 담백한 맛과 함께 많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저는 제조법에 나온 대로 해산물을 십자[+] 모형으로 잘라서 김에 싸서 먹고, 나머지를 간장 소스를 따로 조금씩 먹었는데요.
담백한 맛과 감칠맛을 같이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산마튀김도 따로 시켜서 먹었습니다.
산마튀김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너무 부드러웠고 부드러워서 빠르게 느껴지실 수 있지만 아삭한 식감도 분명히 있었던 같습니다. 
같이 주신 소스에 찍어 먹어도 되고 저는 간장 와사비를 마제소바에 뿌려먹지 않아서 간장 와사비에 살짝 찍어 먹어도 맛있었습니다. 

카이센 마제소바와 산마튀김.
 
오늘 제가 방문한 연남동의 길거리에서는 버스킹도 하고, 커플들이 산책하는 것도 보이고 가족들이 같이 나와서 나들이를 즐기는 모습도 보였는데요.
화창한 봄 날씨와 함께 푸른 나무들이 보이는 날.
스쳐 지나가는 독자님과 구독자 여러분들 모두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거운 산책하는 기분도 느끼며 기백 있는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으랏차차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