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으흠으흠으하핫 핫돌입니다.
오늘도 제가 근무를 쉬는 날이라서 맛집을 찾으러 왔습니다.
설 연휴가 지나간 이후라서 모두 근무가 힘드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여유로움을 즐기며 시간을 맛보는 곳 비스트로 인타임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운영시간:15:00~01:00 (라스트 오더 00:00, 일요일 정기휴무)
위치:서울 서초구 방배천로4길 15-2 1층, 2층
자세한 위치는 네이버 플레이스를 이용해 주세요.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893478588/home?entry=plt&view=moment_90201r6t_0000000000000000006FD075
비스트로인타임 사당본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368 · 블로그리뷰 701
m.place.naver.com

오늘 다녀온 음식점 외관.

가게 메뉴판.
1분당 가격을 받습니다.
저는 오늘 그린 타임을 혼자서 즐겼는데요.
다른 손님 모두가 예약을 하고 오는 것으로 보아 예약을 하고 오셔야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간별로 코스요리가 다른데요.
저는 오늘 3시의 코스요리를 즐겼습니다. (오늘 날짜:2025-02-01)
저는 일층에서 있어서 쉐프님들 말하는 소리를 들었는데요.
오늘은 연어가 잘 나온 날이었습니다. ^__________^
주방도 은근슬쩍 보게 되었는데 연어를 통으로 구매해오셨는지 직접 손질하시더라고요.





주문한 하이볼과 3단 접시 요리는 바로 나오는데요.
맨 위에 것부터 나초, 샐러드, 감자칩인데.
나초 소스는 직접 만들고 감자칩도 직접 감자를 썰어서 만든다고 하셨습니다.
나초 소스는 일반인의 눈에서는 차가운 토마토소스 같았고 샐러드는 아몬드가 얇게 썰려있었고 소스도 달콤한 맛이 났어요. 요거트에 가까운 맛의 소스였던 것 같습니다. 감자칩은 슈퍼에서 파는 감자칩의 두께에 감자 향이 더 많이 났고 짠맛은 덜 했던 것 같아요. 정말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번 요리는 도베르진이라는 요리인데요.
설명을 해주셨는데 도베르진은 프랑스 말로 가지 튀김이라는 뜻이라고 하십니다.
혹시 찌고 튀겼을까요? 정말 부드러운 가지 맛과.
토마토소스에 고기, 양파, 모차렐라 치즈가 조금씩 들어가 있었고 튀김옷이 바삭해서 입안에 넣었을 때는 바삭 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레몬맛 하이볼과 같이 먹었을 때 너무 맛있던 것 같아요.


까르보나라 떡볶이
개인적인 생각에는 양송이 수프에 맛에 가깝고 아스파라거스가 떡볶이 떡, 버섯과 같이 먹으면 독특한 식감(약간 오도독거리는 식감 ?)이 나는 것 같아서 재밌었습니다.


동파육에는 맥주를 마셨는데요.
살코기가 바로 잘리고 밑에 소스는 조금 고소한 느끼한 맛이었습니다.
살코기보다 지방(비계)가 소스랑 너무 잘 어울리고 부드러워서 맥주에 너무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토마토 수프 얼큰하게 끓인 것이라고 살짝 설명해 주셨는데요.
안에 고기가 들어가 있었고 따뜻한 조금 매운 토마토 수프였어요.
수제비 떡도 있었고 양파도 큼직하게 썰려있었고요.
술을 적당히 마셨다면 해장에 너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오늘은 제가 일분당 200~400원에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에 왔습니다.
저는 혼자 다녀왔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지인 또는 연인과 온다면 대화도 즐기고 맛있는 음식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곳 같았습니다. (한 타임 모두 즐기니 생각보다 배부르고 너무 좋았습니다. )
마지막으로 제 독자분들이 가지 튀김은 꼭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가지 튀김 진짜 맛있거든요!!
오늘도 스쳐가는 독자분들과 구독자분들이 모두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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