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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그리고 고종의 서재 집옥재

핫돌 2024. 5. 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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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씩씩하게 으흠으흠으하핫 핫돌입니다.
오늘은 제가 경복궁과 경복궁 안에 있는 고종의 서재인 집옥재를 다녀왔습니다.
비가 내리는 날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게 어가행렬도 하고 경복궁 안에는 많은 외국인과 많은 가족분들이 구경을 와주셨는데요.
경복궁과 고종의 서재 집옥재의 모든 것과 웅장함 또는 고요함을 모두 전달할 수는 없지만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치는 경복궁역 5번 출구에서 한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네이버 플레이스를 이용 부탁드립니다.
https://m.place.naver.com/place/11571707/home?entry=plt

경복궁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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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역 5번 출구에서 바라보는 경복궁의 외관.

경복궁 입장 티켓.

어가행렬 모습과 어가행렬 뒷모습.
*어가행렬이란 종묘대제를 할 때  먼저 영녕전 제향이 이루어지고 난 뒤 있는 행렬이라고 합니다.

어가행렬하기 전 짧은 모습 영상.

비 오는 날 근정문 모습.

비 오는 날 경복궁 근정전의 영상.
*근정전(출처 네이버 백과사전: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069635&cid=40942&categoryId=33079)
1395년(태조 4) 경복궁 창건 당시에 지어진 건축물이며, 경복궁의 중앙에 위치한 전각으로, 역대 국왕의 즉위식이나 대례 등 국가 의식을 행하고 외국 사신을 맞이하던 곳이다. 전각의 명칭인 ‘근정(勤政)’은 ‘천하의 일을 부지런히 하면 국가가 잘 다스려진다’라는 뜻으로, 정도전이 《서경(書經)》의 구절을 인용하여지었다. 현판의 글씨는 경복궁을 중건할 당시 문신이었던 이흥민(李興敏)이 썼다.
또, 임진왜란을 겪으면서 근정전을 포함한 경복궁의 대부분의 전각이 전소되었고, 1867년(고종 4)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근정전도 새로 지어졌다
요약: 경복궁의 정전(正殿)이다. 1985년 1월 8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비 오는 날의 수정전.
*수정전(출처 네이버 백과사전: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059962&cid=40942&categoryId=33383)
경복궁 근정전 서쪽 궐내 각사(闕內各司) 영역에 위치한 전각이다. 전각의 명칭인 '수정(修政)'은 '정사(政)를 잘 수행(修)한다.' 라는 뜻이며, 현판 글씨는 당대 명필가였던 조석원(曺錫元)이 썼다. 왕의 집무실인 편전(便殿)으로 주로 사용되었고, 근정전의 서쪽, 경회루의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또, 수정전이 위치한 장소는 조선 전기 최고의 학술연구기관이었던 집현전(集賢殿)이 있었던 자리이다. 집현전은 뛰어난 학자들을 다수 배출하여 조선의 기틀을 닦는데 크게 공헌하였으나, 사육신(死六臣) 등 집현전 학자들이 주도했던 단종복위운동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세조에 의해 폐쇄되었다. 이후 임진왜란을 겪으며 집현전의 전각은 완전히 전소되었다. 
요약: 옛 집현전 자리에 세워진 임금의 편전. 2012년 3월 2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비 오는 날의 경회루 모습(1).

비 오는 날의 경회루 모습(2).
*경회루(출처 네이버 백과사전: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059959&cid=40942&categoryId=33383)
경복궁 근정전 서북쪽에 위치한 누각(樓閣)으로, 누각은 사방의 경관을 감상하기 위해 여러 층으로 지어진 건축물을 말한다. 나라나 왕실에 경사가 있거나 사신이 왔을 때 연회를 베푸는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전각의 명칭인 '경회(慶會)'는 ‘경사스러운 연회’라는 뜻이다. 현판의 글씨는 1867년(고종 4) 경복궁 재건 당시 신헌(申櫶,1810~1888)이 썼다.
또,1412년(태종 12)에 처음 지어진 건축물이다. 경회루가 있었던 자리에는 작은 연못 위에 1395년 경복궁 창건 당시에 지어진 누각이 있었는데, 1412년 태종의 명으로 공조판서 박자청(朴子靑 1357~1423)이 연못을 확장하고, 기존의 누각을 크게 고쳐 지었다. 경회루라는 이름도 이때 처음 지어졌으며, 현판의 글씨는 당시 세자였던 양녕대군(讓寧大君)이 썼다. 성종 때 경회루를 크게 개수(改修)하면서 누각의 돌기둥에 화려한 용과 화초 문양을 조각하였고, 중종 때에는 경회루의 지붕을 청기와로 교체하려 하였으나 신하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임진왜란을 겪으면서 경회루를 포함한 경복궁의 대부분의 전각이 전소되었고, 1867년(고종 4)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경회루도 다시 지어졌다.
요약: 경복궁 근정전 서북쪽에 위치한 누각. 1985년 1월 8일 국보로 지정되었다.

고종의 서재 집옥재 외관. 

집옥재 안내문.

*고종황제와 집옥재
집옥재의 역사는 1881년(고종 18) 창덕궁에서 시작된다. 당시 고종의 명으로 창덕궁의 수정전을 함녕전으로 이름을 바꾼 뒤 그 뒤편에 별당으로 지은 것이 집옥재이다.
1385년(고종 22) 창덕궁에서 경복궁으로 환궁한 고종은 건청궁에 집무공간과 거처를 두었고, 서구 열강에 맞서 자주적인 입장에서 개화정책을 추진하고자 하였다.
1891년(고종 28) 7월, 창덕궁의 집옥재를 경복궁의 향원정 북쪽, 건청궁의 서편이 지금의 위치에 옮겨지었다. 책을 통한 새로운 정보의 습득과 개화정책의 구상을 위해 집옥재라는 왕실도서관을 건립하였다.
"집옥(集玉)" 은 "옥같이 귀한 보배를 모은다."는 뜻으로 그 이름에 걸맞게 이곳에 4만권이 넘는 귀중한 서책들을 모았다. 도서는 대부분 서구의 근대문물에 관한 것이었다.
집옥채는 을미사변 이전까지 개화 정책 추진의 중심장소로 기능했다.
집옥재의 도서는 1908년경 고종이 대한제국 황실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제실도서(帝室圖書)로 지정하였으나, 1915년 총독부 도서로 전환되었다. 이후 경성제국대학 부속 도서관과 이왕직(李王職)으로 분산된 뒤 현재의 서울대학교 규장각 한국학연구원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장서각에 전하고 있다.
집옥재 권역은 1990년대 말까지 경복궁 안에 대통령 경호대가 주둔하면서 일반인의 접근이 불가능하였다. 1996년 말 경복궁 정비계획에 따라 주둔 부대가 철수하고 경복궁의 관리 영역으로 들어왔고, 현재는 작은도서관으로 조성되어 시민의 독서 및 역사체험 공간으로 개방되었다.

집옥재 안에 있는 이화개국공신녹권 국보 제232호(복제품) .
*이화개국공신녹권
공신녹권은 나라에 공이 있는 인물에게 공신으로 임명하는 증서로, 개국공신녹권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나라를 세우는데 공헌한 신하들에게 내린 것이다. 이 문서는 1392년(태조1)에 조선 개국에 공을 세운 이화에게 내린 녹권이다.이화는 이성계의 이복동생이다. 내용을 보면 놋권을 받는 사람의 성명에 이어 공신들의 공신사례,공신 및 그 부모, 처자 등에 대한 표상과 특전이 묵서로 기록되어 있다. 녹권의 첫머리와 접지 부분에 '이조지인'이라는 도장을 찍었다.
이 문서는 조선왕조에서는 처음으로 발급된 녹권이며, 개국공신녹권으로는 최초로 발견된 것으로, 태조의 조선 건국 이유와 그 주역들의 공적을 파악하는데 귀중한 자료이다.
 

집옥재 내부 영상.

향원정 외관 영상.
*향원정(출처 네이버 백과사전: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059969&cid=40942&categoryId=33383)
서울특별시 종로구 경복궁에 있는 누각(樓閣). 2012년 3월 2일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경복궁 건청궁 남쪽에 위치한 누각(樓閣)으로, 누각은 사방의 경관을 감상하기 위해 여러 층으로 지어진 건축물을 말한다. 전각의 명칭인 '향원(香遠)'은 '향기가 멀리 간다.'라는 뜻으로, 중국 북송시대의 유학자 주돈이(周敦頤, 1017 ~ 1073)가 지은 《애련설(愛蓮說)》에서 참고하였다. 현판의 글씨는 고종이 직접 썼다. 
또한,1885년(고종 22) 즈음에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며, 건립 당시의 모습이 오늘날까지 잘 남아있다. 향원정의 연못을 건너는 다리인 취향교는 6.25 전쟁 당시 훼손된 것을 1953년에 복원하였으나, 그 위치와 형태가 다르게 복원되었다. 2017년 향원정 보수공사를 하면서 취향교를 원래의 위치에 본래 모습으로 다시 복원하기로 하였고, 2021년에 복원이 완료되었다.
요약:서울특별시 종로구 경복궁에 있는 누각(樓閣). 2012년 3월 2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경복궁의 근정전 모습 영상(2).
 
2024년 05월 05일 어린이날 오늘은 제가 장작 타듯이 타닥타닥하는 기분 좋은 빗소리 자박자박한 아기 발걸음 같은 빗소리를 들으며 경복궁을 걷게 되었는데요.
경복궁을 걸으며 많은 사람들도 보고 경치도 구경하며, 경복궁에 대한 부분을 인터넷을 이용해 찾아보는 것도 그 현장에 있던 설명을 보고듣는 것도 저는 많은 재미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틀린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신다면 빠른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어린이날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기백 있게 으랏차차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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