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맛집 터키식 트로이 케밥.

안녕하세요.
으흠으흠으하핫 핫돌입니다.
오늘은 제가 언제 한번 꼭 방문해야겠다 싶었던 강남역 근처 음식점
터키식 케밥을 판매하는 트로이 케밥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매장 손님보다 배달을 요청하시는 손님이 굉장히 많았는데요.
외국 힙합 노래가 나오는 음식점 바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픈 시간 10:00-03:00
위치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길 16 지상 1층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네이버 플레이스를 이용 부탁드립니다.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610359069/home?entry=pll

트로이케밥 : 네이버

트로이 케밥 외관.

음식점 내부 모습.
저는 큰 창문이 있는 자리에 앉아 창밖을 보며 밥을 먹었습니다. 

키오스크에는 이렇게 케밥의 종류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는데요.
저는 람브메제플레터와 감자튀김 그리고 음료 스프라이트를 선택했습니다.
양고기(Lamb)가 들어가 있고요. 터키에서는 매제라는 뜻은 여러 코스 식사의 일부로 제공되거나 그 자체로 식사를 구성할 수 있다는 뜻이더라고요.

메뉴판.
메뉴판을 보면 빵으로 쌓여있거나 얇은 반죽에 쌓여있거나 밥과 같이 나오거나 그렇더라고요.
닭튀김이나 빵 감자튀김도 따로 팔고 있었습니다.

람브메제플레터와 감자튀김 그리고 음료 스프라이트.

당근을 얇게 채 썬 것은 그냥 당근 맛이 났어요 그런대 진짜 얇게 썰어서 먹기 편했습니다.
파프리카 할라피뇨 양파를 다져놓은 소스랑 먹으니까 그냥 한 개의 야채 모둠 같았습니다.
맛은 할라피뇨 맛이 강하고 한국인이 느꼈을 때는 맵지는 않지만 약간은 매운맛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양배추 절임은 약간의 식초 맛이 있었는데요. 미약한 식초 맛이어서 그냥 무난한 야채 절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운데 있는 소스는 콩국 맛이 살짝 나는 소스 같았고요.
밥 위에 있는 양고기는 살짝 딱딱하지만 부드러움에 가깝고 피자소스와 갈릭 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었습니다.

감자튀김은 일반 햄버거집 감자튀김이랑 똑같은 맛이었습니다.
독특한 양념이 뿌려져 있는데 그냥 짭짤하게 만들어주는 것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먹었을 때 배부르게 먹었다는 느낌이 있었고 딱 한 사람이 포만감이 들 수 있도록 나온 것 같았습니다.
2024.06.23. 일요일 어제 비가 내려서 그런지 약간은 더위가 가신 것 같은 날.
많은 독자분들도 행복한 일요일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