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서울에서 느낄 수 있는 곳 마포구 서교동 삼다코지.

안녕하세요. 씩씩하게 으흠으흠으하핫 핫돌입니다.
2024년 05월 04일 햇볕이 잘 드는 아침 오후 서교동의 넓적하게 보이는 홍대 거리는 듬성듬성하게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너무 이른 아침부터 준비를 마치고 나왔던 탓인지 조금은 한산해 보였습니다. 
그래도 서울에서 제주도의 느낌을 즐길 수 있고 바의 기분도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운영시간은 11:00-22:00
위치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9길 34 1층입니다.
자세한 위치는 네이버 플레이스를 이용 부탁드립니다.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412462043/home?entry=pll

삼다코지 : 네이버

삼다코지 외관.

삼다코지 앞에 있는 반려동물 입장 가능 알림판.

삼다코지에 있는 야자수들.

삼다코지에 입장하시면 야자수와 한림공원에 이에 대하여, 삼다코지의 커피 또는 디저트 원재료에 대한 짧은 설명들이 나오는데요.
위 알림판의 설명처럼 야자수는 제주 한림공원에서 기증한 나무이고 커피나 디저트 같은 부분은 제주도의 원재료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삼다코지 일층 내부 사진.

삼다코지 메뉴판.
시그니처인 성산일출은 아메리카노에서 그러한 맛이 난다고 하셨습니다.
아래의 디카페인 사려니숲은 밑에 라떼의 맛이 그러한 맛이 나도록 제조되었다고 합니다.

삼다코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삼다코지 계단 문구.

삼다코지 2층 내부와 테라스.

삼다코지 지하 1층.
지하 1층은 바 같은 분위기였는데요.
약간 신나고 활력 있는 듯한 두둠칫하는 드럼의 소리가 들어간 노래도 나오고 정면에 있는 은색 인공 폭포 장비에서는 물이 계속 순환되고 있었습니다.

핫돌이 먹은 지하 1층 자리.

저는 삼다코지의 시그니처인 성산일출봉 아메리카노를 먹었습니다.
일반인의 입맛에는 밀크초콜릿, 아몬드, 호박, 카모마일, 바닐라 맛은 다는 못 느꼈습니다.
다만, 커피가 일반 아메리카노와 다르게 부드러운 느낌이 처음부터 끝까지 지속됐고 맨 첫 맛에는 아몬드 향이 났었습니다.
 
오늘은 제가 마포구 서교동에 있는 삼다코지에 다녀왔는데요.
입장부터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계셔서 사진을 후다닥 찍고 제가 앉은 자리에서 드럼 베이스의 음악을 듣고 편히 쉬다 온 것 같습니다.
지나가는 독자분들과 제 구독자 여러분 모두 나른한 토요일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제주도를 조금이나마 서울에서 느낄 수 있는 곳에서 휴식을 취했으면 좋겠습니다.